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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398일] 뭐가 그리도 좋은지 자지러지게 웃는 희주 2010.06.09 398일째 되던 날 엄마가 앞에서 머리만 숙여도 자지러지게 웃는 희주~ 뭐가 그리도 좋은지... 희주가 웃는 걸 보면 모든 스트레스가 싹 가시는 듯!! 더보기
[388일] 한창 걸음마 놀이에 빠진 희주 2010.05.31 388일째 되던 날 하루하루 다르게 희주가 걷는 거리가 늘어난다. 걷기에 재미 붙여서 걷가가 기다가 여기저기 부딪쳐서 얼굴에 여기저기 상처가 나는데도, 걷는 재미가 있는지 계속 걸어다니려고 연습을 많이 한다. ↓ 넘어지고 부딪치고..그래도 꿋꿋이 일어서는 희주.. ↓ 이제 제법 잘 걷는다. 어찌나 대견한지...ㅎㅎ 더보기
[387일] 문학야구장 바베큐존에서 야구 구경하면서 삼겹살 먹기 3010.05.30 387일째 되던날. 형님네 가족과 함께 문학야구장에 SK VS. 롯데의 야구경기를 관람하러 갔다. 희주랑도 와이프랑도 처음 가보는 야구장이다. 대학때는 신물나게 갔었는데... 형님이 바베큐존을 예약해 두어서 우리 가족은 몸만 가고 형님네가 음료수, 야채 등등을 준비해 오셨다. 바베큐존이란게 문학경기장 외야에 전기그릴로 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 둔 곳을 말하는데, 삼겹살 2인분만 시키면 불판이나 그릴은 무료로 제공해 준다. 이날은 갑자기 이벤트로 바베큐존에 무료 삼겹살 제공을 하는 바람에 삼겹살 10인분 정도를 공짜로 받아서, 다 먹지도 못해 남은건 집에 싸오기 까지 했다. 이런 행운이~~ 바베큐존은 가격도 비싸지 않아 입장료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 6명자리가 6만원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