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468일] 이천 SK 연수원 2010.8.20~21 468일째 되던날 부모님, 형님네 식구, 그리고 우리식구가 함께 이천에 있는 SK 연수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특히 희주는 수영장 물놀이에 푹 빠졌고, 장난감 많은 놀이방에 처음 가봐서 거기 그냥 지나가기 힘들었다는.. 연수원은 식사도 좋고, 수영장, 골프장, 볼링장 시설등을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밤에는 가수 이선희씨가 와서 열정적인 공연까지 보여줘, 즐거운 여름밤이 되었다. 더보기
[441일] 해운대 여름휴가~ 2010.07.23 441일째 되던 날 이번여름 휴가는 부모님이 계시는 부산으로 고고~ 생전처음 희주에게 바다 구경시켜줄 생각하니 그 어느때보다 부산가는 발걸음이 즐겁다. 올 여름 휴가를 위해 희주 수영복도 사고, 물놀이 튜브에 방수 기저귀까지 준비했으니... ↓ 해운대 도착 금요일이라 그런지 아직 한산 하다. ↓ 오늘 길에 잠들어 버린 희주~ 파라솔 하나 빌려 시원한 바람맞으며 잘도 잔다. 예전에는 파라솔 바가지가 심했던것 같은데, 하루종일 빌리는 데 겨우 5천원이라니, 주차비보다 싼 가격에 아주 만족스럽다. ↓ 드디어 잠에서 깨어 처음으로 바다로~ 하지만 낯설고 무서운지 별 감흥이 없다. ↓ 새로산 수영복입고 바다로~ ↓ 살 탈까봐 큰 모자에 가운까지 입히니 완벽하다. ↓ 들뜬 마음에 튜브에 앉혔는데.. 더보기
[443일] 말모양 뒤뚱뒤뚱 시소 타기 2010.07.25 443일째 되던 날 희주의 새로운 장난감 말모양 시소 언제나 그렇듯 새 장난감은 처음에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다가, 하루 이틀이 지나면 잘 가지고 논다. 말모양 시소를 처음 샀을때도 혼자서 타고 내리기엔 아직 힘들지 않을까.. 혼자 흔들거리며 타기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혼자서 잘타고 내린다. ↓ 신나게 말 시소를 타고 있는 희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