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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424일] 머리 묶고 좋아하는 희주~ 2010.07.06 424일 되던날. 와이프가 희주 머리를 묶어줬더니 거울을 보고 너무나 좋아한다.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않아 다른 아이 머리 묶은거 보면 정말 부러웠었는데....ㅋㅋ 언능 머리카락이 자라서 옆으로도 묶어 위로도 묶고 했으면 좋겠다 여자 아이라고 이쁘다~ 하면 좋아하고 거울 보는걸 좋아하는 걸 보니 우습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 거울을 보며 좋아 하는 희주 ↓ 희주가 제일 좋아하는 작은 거울 ↓ 거울 앞을 떠날줄 모르는 희주 영상 더보기
[408일] 분당 중앙공원 나들이, 희주가 처음으로 맨땅을 걸어 다니다!! 2010.06.20 408일째 되던날 날씨도 좋고 하여 분당 중앙공원에 바람쐬러 나갔다. 희주를 유모차에 태우고 공원 한바퀴 돈후, 가장 시원해 보이는 정자 아래에 자리를 펴고, 준비해간 과일과 음료수를 먹고 있자나 신선이 따로 없다. 희주가 가장 관심을 보이는 건 모든 동물들 특히 지나가는 강아지만 보면 난리를 피우고, 연못의 물고기와 비둘기에도 환호다. ↓ 처음으로 맨 바닥에서 걸어 본건데 넘어지지 않고 여기 저기 잘 다닌다. 조금만 더 있으면 뛰어 다닐수도 있을듯..ㅋㅋ 이 정도로 걷기 위해선 많은 희생이 필요했다. 얼굴 여기저기 멍들도 다치고... 성한데가 거의 없다.. ↓ 며칠새 부쩍 걸어다니는게 늘어서 이젠 잘 넘어지지 않고 걸어 다닌다.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이 너무나 신기할 뿐.. ↓ 정자아.. 더보기
[398일] 뭐가 그리도 좋은지 자지러지게 웃는 희주 2010.06.09 398일째 되던 날 엄마가 앞에서 머리만 숙여도 자지러지게 웃는 희주~ 뭐가 그리도 좋은지... 희주가 웃는 걸 보면 모든 스트레스가 싹 가시는 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