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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

[408일] 분당 중앙공원 나들이, 희주가 처음으로 맨땅을 걸어 다니다!! 2010.06.20 408일째 되던날 날씨도 좋고 하여 분당 중앙공원에 바람쐬러 나갔다. 희주를 유모차에 태우고 공원 한바퀴 돈후, 가장 시원해 보이는 정자 아래에 자리를 펴고, 준비해간 과일과 음료수를 먹고 있자나 신선이 따로 없다. 희주가 가장 관심을 보이는 건 모든 동물들 특히 지나가는 강아지만 보면 난리를 피우고, 연못의 물고기와 비둘기에도 환호다. ↓ 처음으로 맨 바닥에서 걸어 본건데 넘어지지 않고 여기 저기 잘 다닌다. 조금만 더 있으면 뛰어 다닐수도 있을듯..ㅋㅋ 이 정도로 걷기 위해선 많은 희생이 필요했다. 얼굴 여기저기 멍들도 다치고... 성한데가 거의 없다.. ↓ 며칠새 부쩍 걸어다니는게 늘어서 이젠 잘 넘어지지 않고 걸어 다닌다.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이 너무나 신기할 뿐.. ↓ 정자아.. 더보기
[388일] 한창 걸음마 놀이에 빠진 희주 2010.05.31 388일째 되던 날 하루하루 다르게 희주가 걷는 거리가 늘어난다. 걷기에 재미 붙여서 걷가가 기다가 여기저기 부딪쳐서 얼굴에 여기저기 상처가 나는데도, 걷는 재미가 있는지 계속 걸어다니려고 연습을 많이 한다. ↓ 넘어지고 부딪치고..그래도 꿋꿋이 일어서는 희주.. ↓ 이제 제법 잘 걷는다. 어찌나 대견한지...ㅎㅎ 더보기
[377일] 한두발씩 걸음마 시작 2010.05.20 377일째 되던날 혼자서 서있는 연습을 한동안 하더니 어느 순간엔가부터 한걸음씩 띄기 시작한다. 희주가 크는게 얼마나 빠른지.. 한두발 걷는 구나 하고 돌아서 보면 세네발을 걷고 있다. 한 일이주일 이면 뛰어 다니지 않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