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3 441일째 되던 날
↓ 오늘 길에 잠들어 버린 희주~ 파라솔 하나 빌려 시원한 바람맞으며 잘도 잔다. 예전에는 파라솔 바가지가 심했던것 같은데, 하루종일 빌리는 데 겨우 5천원이라니, 주차비보다 싼 가격에 아주 만족스럽다.
↓ 드디어 잠에서 깨어 처음으로 바다로~ 하지만 낯설고 무서운지 별 감흥이 없다.
↓ 새로산 수영복입고 바다로~
↓ 살 탈까봐 큰 모자에 가운까지 입히니 완벽하다.
↓ 들뜬 마음에 튜브에 앉혔는데, 바로 파도를 맞아 짠 바닷물을 먹고는 울음보가 터져 버린다.
↓ 한번 맛본 짠맛 때문인지 도통 바다에 들어가려고 하질 않는다.
↓ 아무리해도 안되더니, 엄마가 같이 놀아주니 그새 신이난 모양이다.
↓ 환하게 웃음도 보이고
↓ 바닷물에 발 담그는 것도 즐거워 지고..
↓ 할아버지랑도 같이 물에 발 담그고 잘 논다.
↓ 점점 겁이 없어지는 희주, 물이 무릅까지 닿아도 무서워 하질 않는다.
↓ 어느새 제법 많은 사람들이 백사장을 채우고 있다.
↓ 제법 깊은 곳까지 안고 들어가서 계속 물과 익숙하게 하다가
↓ 모래사장에서 튜브에 태우고선 바로 바다로 고고~
↓ 한번 파도타기 맛을 보더니, 언제 그랫냐는 듯이 너무나 신나게 논다.
↓ 오히려 차가운 바닷물에 감기가 들까 걱정... 그래서 오랫동안은 들어가 있지 못하고 나왔다 들어갔다 몇번을 반복한다.
↓ 신이난 희주~
↓ 아빠가 더 신이난 듯 ㅎㅎ
↓ 물 밖에선 감기들까바 수건으로 꽁꽁 싸준다
↓ 할머니와 함께~
이번여름 휴가는 부모님이 계시는 부산으로 고고~
생전처음 희주에게 바다 구경시켜줄 생각하니 그 어느때보다 부산가는 발걸음이 즐겁다.
올 여름 휴가를 위해 희주 수영복도 사고, 물놀이 튜브에 방수 기저귀까지 준비했으니...
↓ 해운대 도착 금요일이라 그런지 아직 한산 하다.
↓ 오늘 길에 잠들어 버린 희주~ 파라솔 하나 빌려 시원한 바람맞으며 잘도 잔다. 예전에는 파라솔 바가지가 심했던것 같은데, 하루종일 빌리는 데 겨우 5천원이라니, 주차비보다 싼 가격에 아주 만족스럽다.
↓ 드디어 잠에서 깨어 처음으로 바다로~ 하지만 낯설고 무서운지 별 감흥이 없다.
↓ 새로산 수영복입고 바다로~
↓ 살 탈까봐 큰 모자에 가운까지 입히니 완벽하다.
↓ 들뜬 마음에 튜브에 앉혔는데, 바로 파도를 맞아 짠 바닷물을 먹고는 울음보가 터져 버린다.
↓ 한번 맛본 짠맛 때문인지 도통 바다에 들어가려고 하질 않는다.
↓ 아무리해도 안되더니, 엄마가 같이 놀아주니 그새 신이난 모양이다.
↓ 환하게 웃음도 보이고
↓ 바닷물에 발 담그는 것도 즐거워 지고..
↓ 할아버지랑도 같이 물에 발 담그고 잘 논다.
↓ 점점 겁이 없어지는 희주, 물이 무릅까지 닿아도 무서워 하질 않는다.
↓ 어느새 제법 많은 사람들이 백사장을 채우고 있다.
↓ 제법 깊은 곳까지 안고 들어가서 계속 물과 익숙하게 하다가
↓ 모래사장에서 튜브에 태우고선 바로 바다로 고고~
↓ 한번 파도타기 맛을 보더니, 언제 그랫냐는 듯이 너무나 신나게 논다.
↓ 오히려 차가운 바닷물에 감기가 들까 걱정... 그래서 오랫동안은 들어가 있지 못하고 나왔다 들어갔다 몇번을 반복한다.
↓ 신이난 희주~
↓ 아빠가 더 신이난 듯 ㅎㅎ
↓ 물 밖에선 감기들까바 수건으로 꽁꽁 싸준다
↓ 할머니와 함께~
희주가 물을 좋아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쁜 첫 바닷가 나들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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