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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육아일기

[19일] 봄이 집에 오다

2009.05.27 생후 19일 되던 날
드디어 산후조리원을 졸업하고 집으로 온 봄이..

↓ 처음으로 집에서 우유를 타서 먹이는데.... 아무리 먹어도 줄어 들지가 않는다 ㅡㅡ;
젖꼭지 모양이 둥근게 아니라 한쪽이 납작하고 한쪽은 둥근 모양인데, 납작한 부분이 입천장에 닿도록 했더니 우유가 안나온 모양이다. 초보엄마 초보아빠 아니랄까바... 우리 봄이 굶길뻔 했다 ㅎㅎ


↓ 난 왜 이렇게 애기 손발 사진찍는게 좋은지... 집에 왔을때는 허물이 거의 없어지고 깨끗한 상태가 되었다.


↓ 이제 제법 눈도 또릿또릿해 진듯..


↓ 오옹~ 이 표정은?? ㅋㅋ


↓ 웃는 건가? 자세히 보면 오른쪽 볼에 손톱자국이 쭈~욱~.. 가슴이 찢어진다..


↓ 와우~ 완벽한 쌍꺼풀!! 이런 횡재가!! 엄마 아빠도 제대로 없는데.... 이게 자리를 잡아야 돈 버는건데...ㅋㅋ


↓ 키키.. 고녀석 우는 모습도 사랑스럽다.


↓ 배냇저고리 목욕가운.. 엄청 크다..


↓ 윙크 하는 봄이.. 가르쳐 준적도 없는데..


↓ 정말 손이 작다. 엄마의 엄지손가락 정도...


↓ 나의 볼록한 배에 붙어 있는 봄이의 두 발..


↓ 아빠랑 봄이랑.. 얼굴크기 정말 비교된다..ㅋㅋ


↓ 정말 사랑스럽다.. 잠든 봄이..


↓ 고놈 참 자알 생겼다.. 사내였더라면 그런소리 들었을 듯.. 아직 여자처럼 보이질 않는다. 언능 머리도 길고 하면 좋겠건만..


↓ 이건 뭐? 우리 봄이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