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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육아일기

[39일] 왜 우리 희주는 응가를 하면 머리카락이 바짝설까?

2009.06.16 생후 39일 되던날. 신기한 것을 발견했다.
우리 희주는 응가를 할때 힘을주면 머리카락이 바짝 선다는 것이다.
원래 아기들은 다 이런것인가?
그런말을 들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와이푸가 그런말 했을때 에이 설마~ 하고 생각했다.
근데.. 근데.. 진짜 머리카락이 선다.. 그것도 바짝선다!!
장모님도 보시고선 깜짝 놀라신다 ㅎㅎ
이녀석 참 신통방통한 재주를 가지고 있구만~~

일단 응가를 시작하면 온몸에 힘을 준다.
발가락 끝까지 힘을 주고 온 정신을 응가에만 집중을 한다.
그러면 머리카락도 같이 바짝 서버린다.
이런 응가하는 모습 때문에 희주가 응가를 할때면 온 가족이 다 알아차리고 응가하는걸 모여서 처다본다
귀여운 우리 딸래미~



↓ 응가하면 머리가 서는 희주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