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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육아일기

[358일] 희주 돌잔치 돌스냅 사진 모음

2010.05.01 358일째 되던날

희주가 돌잔치를 했다. 장소는 왕십리 교보생명빌딩의 베아르시..
새로 오픈을 한다고 해서 미리 예약했었는데, 중간에 시식하고선 완전 실망..
빠른 시일내에 부족한 부분을 고치겠다는 약속도 하고 다른 곳으로 바꿀 시간도 없어서 할 수 없이 그냥 진행..
손님들이 음식에 실망하실까 걱정 많이 했었는데.. 다행이 많이 나아졌나 보다..
다들 맛있게 먹었다고... 하지만 5% 부족한 점은 있었다..
메인으로 나가야할 스테이크가 제대로 다 안나간 것이다. 
물론 베아르시에선 거의 다 나갔다고 하나 나중에 오셨던 분들 만날때 마다 물어 보니 못 먹으신 분들이 꽤 있다. 
그런게 있었냐고... ㅡㅡ;
그래도 어쩌랴 좋은날인데.....

돌스냅도 사진 받아보고선 완전 실망..
잔치전에 찍은 사진들은 괜찮은데 잔치때 사진들은 완전 광각 처리로 사람들 머리가 삐뚤어지고, 렌즈에 묻은 잡티가 얼굴에 시커멓게 나오고 ㅡㅡ; 물론 업체에서 최대한 수정을 해 주었지만.. 왜 이렇게 아쉬운지..
그래도 어쩌랴 좋은날인데....

예상했던 인원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들 불편하셨을 텐데 아무 말 없이 축하해 주셔서 무사히 돌잔치가 잘 끝난듯..

↓ 입구에서..


↓ 복도에서..





↓ 어찌나 잘 웃던지...




↓ 아빠랑 닮았나요? ㅎㅎ


↓ 포토테이블... 더 어릴때 희주 사진들..


↓ 내가 직접 찍어 주었던 백일사진, 돌사진들..


↓ 한복도 입고..


↓ 돌잡이를 해야 하는데 한 참을 쳐다보고 잡지를 않더니 결국 하품만 ㅋㅋ


↓ 결국 우리가 원했던 청진기를 잡았다. 치과 의사나 되었음 ㅎㅎ


↓ 좀 어설프지만 색다른 마술 공연도 있었고..


↓ 성장동영상을 볼 때에는 왠지 눈시울이 ....


희주야 아프지만 말고 건강하게 자라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