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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달력2010

세부의 리틀 보라카이 말라파스쿠아 다이빙 여행기 (1) 말라파스쿠아섬(Malapascua Island)은 세부시티에서 110Km 가량 떨어진 세부 최 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반타얀섬(Bantayan Island)의 오른쪽에 있는 섬으로 환도상어(thresher shark), 화이트팀상어(Whitetip Shark), 쥐가오리(Manta Ray)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이 있어 스쿠버다이빙으로 아주 유명한 섬이다. 일정 : 2007년 12월 22일 ~ 12월 23일 (1박 2일) 경로 : 세부(Cebu) → 보고(Bogo) → 마야(Maya) → 가토섬(Gato Island) 동굴다이빙 → 말라파스쿠아 → 라이트하우스(Light House) 야간다이빙 → 모나드숄 (Monad Shoal) 새벽다이빙 → 말라파스쿠아 연안다이빙 경비 : 1인당 5,000 페소 ( .. 더보기
필리핀 보홀 - 발리카삭 1박2일에 둘러보기 (3) 마지막회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의 일정은 간단하다. 아침에 잠시 산책을 하고 리조트에서 간단한 아침식사 후 방카를 타고 우리의 최종목적지 발리카삭섬으로 가서 마음껏 바다를 즐긴 뒤 섬에 있는 작은 로컬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온 후 탁빌라란 항구에서 세부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아침바다와 구름, 하늘이 눈부시다. 아침은 리조트에 미리 주문하면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데, 메뉴는 햄과 토스트, 음료 그리고 후식으로 옐로우망고가 나온다. 아침 식사 후 숙소앞에서 여기저기를 사진기에 담아본다. 샤롯데리조트는 보홀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알로나비치의 가장 오른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부서 왼쪽으로 해변을 따라가면 아담한 규모의 여러 리조트와 다이빙샵들, 그리고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다. 드디어 방.. 더보기
필리핀 보홀 - 발리카삭 1박2일에 둘러보기 (2) 초콜릿힐을 구경한 후 우리는 로복강(Loboc River)투어에 오른다. 해상레스토랑이라고도 하고 크루즈(?)투어라고도 하는데 이름처럼 거창하지는 않다. 로복강은 초롤릿힐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보홀에서 가장 큰 강으로 강 줄기는 21km이지만 실제 투어는 선착장에서 작은 폭포가 있는 3km만 왕복을 한다. 식사는 테이블 약 20여개가 놓여진 배 안에서 부페 형식으로 제공한다. 실제 배라기 보다는 그냥 물위에 떠 있는 작은 식당이라 볼 수 있으며 이 식당을 아주 작은 모터보트 하나가 강상류까지 왕복으로 끌고 다닌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되는 투어는 300페소 정도의 가격으로 제공을 하며 기타를 든 악사가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노래를 불러준다. 강 양편의 야자숲을 보면 마치 원시림에 들어온 착각을 하게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