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자유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라카이 25만원으로 4박5일 즐기기 (7) 마지막회 마지막 날이 밝았다. Ian은 많이 좋아 졌지만 여전히 상태가 아주 좋지는 않다. 그나마 조금씩먹고 움직여서 오늘 돌아갈 수는 있을것 같다. 아침이 밝자마자 마지막 보라카이 해변의 기억을 남기고자 아침일찍 해변으로 나선다. 혼자 걸어도 보고 둘이 같이 걸어도 본다. 확실히 혼자 보다는 둘이가 보기 좋다 ^^ Enzu씨네는 항상 바다에 갈 때에는 스노클링 장비를 가지고 다닌다. 바다를 좋아하는 Enzu씨는 하루종일 바다속에만 있어도 행복하다. Ian을 버려두고 셋이서 브런치를 먹으러 한 카페에 자리를 잡았다. 커피와 팬케익 그리고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나머지 한 음식을 주문한다. 양은 넉넉치 않지만 분위기와 맛은 그만이다. 간단한 식사 후 진짜 마지막이 될 지 모르는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서 마지막 시간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