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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347일] 국민장난감 러닝홈 장만 2010.04.21 347일째 되던날.. 생각보다 장난감이 없는 희주를 위해 몇달을 고민하다 드디어 국민장난감이라 불리는 러닝홈 장만하다. 다른 가지고 있다곤 하는데.. 15만원을 넘는 가격에다가 실제 해외 판매가를 보면 쉽사리 사기는 힘들다.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이마트몰에서 배송료없이 155,000원에 판매한다길래 그냥 주문했더니 화요일에 떡 하니 도착. 생각보다 빨리 받아서 후다닥 퇴근하고 조립시작... 이게 생각보다 덩치도 있고 조립도 만만치 않다. 전동 드라이버라도 있음 좋겠구만, 손으로 그 많은 나사를 조으고 있자니 팔이 제법 아프다. 여자들이 조립해 주기엔 좀 힘들듯.. 땀 뻘뻘 흘려서 조립완성! 근데 밧데리가 AA 사이즈가 아니라 중간사이즈라 밧데리 사러 집앞 슈퍼로 휘리릭~ 밧데리 끼우고 .. 더보기
[334일] 희주의 떼쓰기 3단계.. 2010.04.07 334일째 되던날.. 희주가 어느날 부턴가 본인이 하고 싶은게 있거나 마음대로 안될때에는 억지로 떼를 쓰기 시작한다. 떼쓰면 안아주거나 해주는걸 알아버린것이다.. ↓ 1단계 먼가 마음에 안드는 표정 ↓ 2단계 최대한 동정심 유발하는 표정.. 인상을 써도 귀엽다 ㅋㅋ ↓ 3단계 그래도 안되면 무조건 얼굴발개지며 열내면서 울기 더보기
[338일] 어린이대공원 나들이~ 2010.04.11 338일째 되던날.. 희주랑 처음으로 공원에 나들이 하는 날이다. 그동안은 너무 어려서.. 날씨가 추워서 공원에 못나갔는데 이날은 어린이회관에 결혼식이 있어 나간김에 어린이대공원 나들이... 희주도 야외에 나오니 너무 좋나 보다. 차안에서는 찡얼거리더니 내리자 마자 다리를 흔들며 좋아한다.. ↓ 우리는 배를 채웠고, 이제 희주 차례. 잔디에 자리를 펴고 희주 간식먹기.. ↓ 간식으로 챙겨간 고구마가 맛있는 지 오물오물.. ↓ 조 입벌리는 것좀 봐..ㅎㅎ ↓ 역시 모자를 씌워야 이쁘단 말이지... 모자를 안씌우면 남자애 같아서..ㅋㅋ ↓ 오늘 희주 전체 의상 컨셉.. ↓ 아빠와 함께.. ↓ 생전 처음보는 물개에 신기해 하고.. ↓ 책에서만 보던 곰에 관심을 가장 많이 가진다. ↓ 사진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