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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육아일기

[387일] 문학야구장 바베큐존에서 야구 구경하면서 삼겹살 먹기 3010.05.30 387일째 되던날. 형님네 가족과 함께 문학야구장에 SK VS. 롯데의 야구경기를 관람하러 갔다. 희주랑도 와이프랑도 처음 가보는 야구장이다. 대학때는 신물나게 갔었는데... 형님이 바베큐존을 예약해 두어서 우리 가족은 몸만 가고 형님네가 음료수, 야채 등등을 준비해 오셨다. 바베큐존이란게 문학경기장 외야에 전기그릴로 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 둔 곳을 말하는데, 삼겹살 2인분만 시키면 불판이나 그릴은 무료로 제공해 준다. 이날은 갑자기 이벤트로 바베큐존에 무료 삼겹살 제공을 하는 바람에 삼겹살 10인분 정도를 공짜로 받아서, 다 먹지도 못해 남은건 집에 싸오기 까지 했다. 이런 행운이~~ 바베큐존은 가격도 비싸지 않아 입장료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 6명자리가 6만원 정.. 더보기
[358일] 희주 돌잔치 돌스냅 사진 모음 2010.05.01 358일째 되던날 희주가 돌잔치를 했다. 장소는 왕십리 교보생명빌딩의 베아르시.. 새로 오픈을 한다고 해서 미리 예약했었는데, 중간에 시식하고선 완전 실망.. 빠른 시일내에 부족한 부분을 고치겠다는 약속도 하고 다른 곳으로 바꿀 시간도 없어서 할 수 없이 그냥 진행.. 손님들이 음식에 실망하실까 걱정 많이 했었는데.. 다행이 많이 나아졌나 보다.. 다들 맛있게 먹었다고... 하지만 5% 부족한 점은 있었다.. 메인으로 나가야할 스테이크가 제대로 다 안나간 것이다. 물론 베아르시에선 거의 다 나갔다고 하나 나중에 오셨던 분들 만날때 마다 물어 보니 못 먹으신 분들이 꽤 있다. 그런게 있었냐고... ㅡㅡ; 그래도 어쩌랴 좋은날인데..... 돌스냅도 사진 받아보고선 완전 실망.. 잔치전에 .. 더보기
[377일] 한두발씩 걸음마 시작 2010.05.20 377일째 되던날 혼자서 서있는 연습을 한동안 하더니 어느 순간엔가부터 한걸음씩 띄기 시작한다. 희주가 크는게 얼마나 빠른지.. 한두발 걷는 구나 하고 돌아서 보면 세네발을 걷고 있다. 한 일이주일 이면 뛰어 다니지 않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