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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388일] 한창 걸음마 놀이에 빠진 희주 2010.05.31 388일째 되던 날 하루하루 다르게 희주가 걷는 거리가 늘어난다. 걷기에 재미 붙여서 걷가가 기다가 여기저기 부딪쳐서 얼굴에 여기저기 상처가 나는데도, 걷는 재미가 있는지 계속 걸어다니려고 연습을 많이 한다. ↓ 넘어지고 부딪치고..그래도 꿋꿋이 일어서는 희주.. ↓ 이제 제법 잘 걷는다. 어찌나 대견한지...ㅎㅎ 더보기
[358일] 희주 돌잔치 돌스냅 사진 모음 2010.05.01 358일째 되던날 희주가 돌잔치를 했다. 장소는 왕십리 교보생명빌딩의 베아르시.. 새로 오픈을 한다고 해서 미리 예약했었는데, 중간에 시식하고선 완전 실망.. 빠른 시일내에 부족한 부분을 고치겠다는 약속도 하고 다른 곳으로 바꿀 시간도 없어서 할 수 없이 그냥 진행.. 손님들이 음식에 실망하실까 걱정 많이 했었는데.. 다행이 많이 나아졌나 보다.. 다들 맛있게 먹었다고... 하지만 5% 부족한 점은 있었다.. 메인으로 나가야할 스테이크가 제대로 다 안나간 것이다. 물론 베아르시에선 거의 다 나갔다고 하나 나중에 오셨던 분들 만날때 마다 물어 보니 못 먹으신 분들이 꽤 있다. 그런게 있었냐고... ㅡㅡ; 그래도 어쩌랴 좋은날인데..... 돌스냅도 사진 받아보고선 완전 실망.. 잔치전에 .. 더보기
[377일] 한두발씩 걸음마 시작 2010.05.20 377일째 되던날 혼자서 서있는 연습을 한동안 하더니 어느 순간엔가부터 한걸음씩 띄기 시작한다. 희주가 크는게 얼마나 빠른지.. 한두발 걷는 구나 하고 돌아서 보면 세네발을 걷고 있다. 한 일이주일 이면 뛰어 다니지 않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