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일기

[240일] 아빠래요~ 아빠~ 2010년 1월3일 240일째 되던날 언제 부턴가 아빠~아빠 하더니, 이제 제법 발음을 또렷하게 해서 아빠~ 라고 부른다. 엄마는 가끔만 하더니 또 하루사이에 엄마라는 말을 부쩍 많이 한다. 누가 가르쳐 준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하는지 신기할 나름이다. 옆에서 자라는 것을 보는데도 하루하루 달라지는게 느껴지니, 가끔 보는 사람들은 어떠할지..ㅎㅎ 카메라를 좋아 하는 희주가 카메라를 잡기위해 엄마, 아빠를 외치면서 기어온다. 더보기
[205일] 처음 기어 다니던 날.. 2009.11.29 205일째 되던날. 배밀이 열심히 연습하던 어느날 갑자기 희주가 바닥을 잡고 기기 시작한다. 물론 완벽히 기는 모습은 아니지만 하체는 움직이지 않고 팔 힘으로 바닥을 끌어당겨서 억지로 기어다니기 시작했다. 누가 가르쳐 준것도 아니고, 손으로 바닥을 당기는 것도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희주가 갑자기 기기 시작하니 나도 놀라고 와이프도 놀라고 장모님도 너무 좋아하신다. 정말 신기하다 어떻게 그런 방법을 알고 터득했을까... 더보기
[185일] 열심히 배밀이 연습중인 희주 2009.11.09 185일 되던 날. 3개월만에 뒤집기를 하길래 남들보다 좀 빠른가 보다 했는데, 웬걸 뒤집기는 잘하고 온 방을 뒹굴뒹굴 굴러서 다니는데 기는것은 아직 시작도 못했다. 무조건 빨리하는게 좋은것도 아니지만 길때가 된것 같은데 기어 다니질 않으니 조금은 조급함이 생긴다. 슈퍼맨 처럼 배만 바닥에 대고 바둥바둥 거린것도 제법 되었는데, 우리 희주는 언제 기어다닐려나?? 열심히 배밀이 연습중인 희주. 이제 진짜 곧 기어 다니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