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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야기

2014.06.14~15 친구와 함께한 용인 별꽃해농원캠핑장

별꽃해농원캠핑장만 올해 네번째 연속 방문.. 상이라도 줘야 ㅎㅎ

이번에는 캠핑을 한번 체험해 보고 싶다는 친구네와 함께 별꽃해캠핑장을 방문했다.

그동안 우리 가족만 캠핑을 다녔었는데, 처음으로 친구네와 그것도 희주와 동갑내기 친구가 있는 가족과 함께라 기대가 되었다.


↓ 먼저 도착해서 짐을 내리다 보니, 뭔 짐이 이렇게 많은지..

아직 없는 장비도 꽤나 있는데도 루프백에 트렁크에 뒷자리까지 가득 짐이다..



↓ 대충 사이트 구성하고, 애들이 제일 좋아하는 해먹 설치.. 역시 인기 제일 좋은 아이템이다.



↓ 이번엔 목표했던 그네 뒤쪽 사이트.. 그네도 가깝고, 개수대도 가깝고 괜찮은 듯.. 

간단하게 점심 식사 하고..



↓ 이번엔 물놀이장.. 애들도 별로 없고, 물도 깨끗.. 근데 아직 좀 춥다는게 흠..



↓ 둘째 채운이는 물 근처에 오지도 않는다. 안좋은 기억이 있는 것도 아닌데.. 물을 무서워 하네..



↓ 동갑내기 하윤이와는 아직 서먹서먹.....



↓ 같이 영화 보면서 점점 가까워지고..



↓ 시간 날때마다 해먹 타러..



↓ 요번에 좀 큰 넘으로 샀더니, 네명이 들어가도 너끈...



↓ 해먹은 산쪽 길따라 쭉 올라거서 설치.. 해먹에서 바라본 사이트 전경..



↓ 친구 와이프도 해먹 처음 타고 신나라 하고..



↓ 나의 안지기님 역시 신나하시고..



↓ 이제 아주 친해진 두 녀석이 모자 뒤집어 쓰고 재미있어 하고..



↓ 요렇게 앉아서도 타 보고..



이번 캠핑은 해먹과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낸 듯..


처음으로 친구 가족과 함께라 즐거웠고, 희주는 친구를 또 만들어서 즐거웠던 캠핑이었다.

캠핑을 처음 접한 친구는 과연 앞으로 또 캠핑을 가고 싶어 할지 어떨지.

한번 캠핑 가려면 준비할것도 많고, 생각처럼 쉬기만 할 수 있는게 아니기에...

아무튼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